애니팡 해프닝 Etc

엊그제던가, 동생이 엄마 폰에 애니팡을 설치해 주면서 재밌게 하시더라.


물론 훈훈한 모습에 웃음짓는 건 잠시 뿐 이었다. 내 손에 게임이 들어오면 뭐가 이리 안 보이는지, 동생이랑 처제한테 애니팡 더럽게 못한다는 쓰디쓴 조롱을 맛보고 나니 뒷골이 땡겨왔다...


그래서 만들었다.




...어딘가 블루스택을 알게되어 MFC로 간단히 만들어 보았다. 혹여나 점수가 너무 높아지거나 하는 등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 비주얼라이즈만 해 보고 따로 후킹해서 점수를 진짜로 올려버린다던가 하지는 않았다. (물론 그런 유혹이 좀 들긴 하지만...)


비주얼라이즈만 해서 직접 손으로 해본 결과, 딱히 점수가 나아지진 않았다ㅋㅋㅋ


매우 기본적인 몇가지 MFC의 기능들을 쓰고, 문제 또한 몇 가지 케이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도전적인 놀이는 아니었으나, 이런건 해보는 자체로 재미가 있거든.



(추가) 저수준의 마우스이벤트를 이용해서 몇 번 시험해봤는데, 너무 점수가 빨리 올라서 얼른 꺼버렸다;;; 음... 지금은 단순하게 돌아가지만, 트리플이 맞춰지고 나서 다음 그리드 까지 예상해서 골라서 터지게끔 한다면, 좀 더 복잡하고 도전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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